안녕하세요 Infotrees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아보카도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과일로 아과카테(aguacate) 또는 팔타(Palta)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장 질환, 당뇨병, 암 등의 질병에 예방 효과가 있으며, 제아잔틴과 루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눈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2, B6. E 가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 과일입니다.
아보카도의 껍질은 품종에 따라 녹색, 갈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띄며 바나나와 같이 익지 않을 상태에서 수확 후 숙성시켜 섭취하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아보카도를 구입 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신선한 아보카도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론으로 아보카도를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1. 즉시 섭취하는 방법
구입 후 즉시 섭취를 원하는 경우, 마른종이나 신문지를 이용하여 아보카도를 하나씩 포장합니다. 낱개로 포장된 아보카도를 상온에 보관한 후 하루정도 지나면 신선하게 숙성된 아보카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아예 익지 않은 아보카도는 딱딱해서 손질도 어렵고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성 단계를 거쳐야 드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드시고 싶은 경우 구매 시 말랑한지 확인하여 어느 정도 익은 아보카도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2~3주 보관 후 섭취하는 방법
구입 후 2~3주 후 섭취하는 경우, 아보카도를 진공된 상태로 빛이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마른 종이나 신문지, 랩, 쿠킹호일 등으로 잘 감싸준 후 지퍼백으로 이중 포장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냉장고 신선 칸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2~3주 후에도 신선한 아보카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손질법
아보카도의 씨는 탁구공 크기만큼 커서 손질이 어려운 편 입니다. 씨가 큰 과일은 그 씨에 영양분을 많이 비축하여 오랜 기간 그늘에서 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망고처럼 껍질을 벗기지 않고 칼을 이용하여 세로로 가운데를 둘러가며 자른 후 손으로 비틀어 분리하고 숟가락으로 씨를 빼내어 손질합니다.
아보카도 활용법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과일이지만 달콤한 맛은 거의 없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취향에 따라 생식으로 먹기에 기름지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어 샐러드나 토스트의 토핑 재료로 곁들여 먹거나, 오일로 나와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요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숙성된 아보카도의 질감은 버터처럼 부드러워져서 빵에 발라먹거나, 타코 등에 곁들여 과카몰리라는 요리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레몬과 궁합이 좋으므로 요리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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