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테라피! 건강을 지켜주는 8가지 색깔의 효능 및 신체기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평소 입고 먹고 보는 것 대부분에는 각각의 색이 입혀져 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색깔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컬러테라피는 색깔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를 이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치료하는 기법입니다. 심신이 지쳐있을 때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듯, 색깔을 이용해 생활의 활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8가지 색깔이 지닌 효능
1. 빨간색
긴 파장인 빨간색은 몸의 깊숙한 곳까지 느리게 도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 고추, 사과, 딸기, 토마토
꽃: 장미
물건: 모닥불, 붉은 담요
▶ 빨간색의 효능
- 에너지와 혈액을 순환시켜 몸의 체온을 올려줍니다.
-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뇌와 근육으로 가는 혈액 양을 늘려줍니다.
- 몸의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 우울증을 완화합니다.
- 긴장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단단하게 해 줍니다.
▶ 주의점
-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을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2. 주황색
음식: 귤, 자몽, 늙은 호박, 당근, 복숭아, 살구, 파파야
꽃: 국화, 튤립
물건: 촛불, 진흙
▶ 주황색의 효능
- 대장과 소장에 작용해 소화 흡수를 돕습니다.
- 면역 체계를 강화시킵니다.
- 식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 감정을 발산하도록 돕습니다.
3. 노란색
노란색은 가시성이 가장 좋은 색으로 뇌를 자극하고, 주의 집중에 좋은 색깔입니다.
음식: 레몬, 바나나, 옥수수, 꿀
꽃: 수선화, 해바라기
▶ 노란색의 효능
- 뇌를 민첩하게 하여 주의력을 강화시키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노란색의 진동은 위장 계열과 연결되어 소화불량 및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에너지를 고르게 분산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줍니다.
- 간을 자극하여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피로를 해소해 줍니다.
4. 초록색
음식: 부추, 브로콜리, 샐러리, 오이, 키위
기타: 소나무
▶ 초록색의 효능
- 녹색 에너지는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몸을 이완하고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심장 에너지와 파동이 비슷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고 심신을 안정시켜 줍니다.
5. 청록색
물건: 터키석, 전기석 등의 보석
▶ 청록색의 효능
- 청록색은 흉선과 폐에 작용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호흡기계를 강화시켜 천식, 기관지염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적용하면, 근육의 긴장이 이완되어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6. 파란색
음식: 블루베리
꽃: 제비꽃
물건: 사파이어
▶ 파란색의 효능
- 수축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기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 맥박을 안정적으로 뛰게 합니다.
- 긴장일 될 때 침착함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 열을 내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 숙면을 도와주는 색으로 특히 어둡고 짙은 파란색(남색)을 이용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7. 보라색
음식: 가지, 붉은 양파, 자색 고구마, 포도
꽃: 라벤더
보석: 자수정
▶ 보라색의 효능
- 보라색은 뇌와 두피에 작용하는 에너지로 뇌하수체를 자극해 생체리듬을 고르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뇌의 기능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예술성을 높여주는 색으로 감수성을 풍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 핫핑크
보라색과 빨간색의 중간색으로 마젠타 색이라고도 불립니다.
음식: 붉은 양배추, 비트
꽃: 접시꽃
▶ 핫핑크 색의 효능
- 뇌의 전두엽 부분을 자극하는 색깔로, 충동을 절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타인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도록 하여 관계에 있어서의 공감과 이해능력을 키워줍니다.
색깔과 신체기관
우리 몸속에 있는 다양한 신체기관들은 각기 다른 진동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색깔의 진동과 만나 진폭이 생기고 이로 인해 공명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공명은 에너지를 일으켜 인체 기관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기 기관과 관련된 색을 감상하거나, 옷을 입거나,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색깔과 관련된 신체기관
- 빨간색: 신장, 부신
- 주황색: 난소, 고환 등의 생식기관, 대장, 소장
- 노란색: 간, 담당, 위, 췌장
- 초록색: 심장, 폐 하부
- 청록색: 인후, 폐 상부
- 파란색: 갑상선, 기관지, 뇌간, 척수
- 보라색: 뇌하수체, 대뇌 피질
- 핫핑크: 솔방울샘(송과체; 대뇌 반구 사이 멜라토닌 생성 및 분비 기관)
이상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8가지 색깔과 그 효능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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