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봄 제철 과일의 효능 및 칼로리

 

안녕하세요 Infotrees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큼한 계절에 어울리는 7가지 봄 제철 과일의 효능 및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가지 봄 제철 과일

• 대저 토마토
• 한라봉
• 골드키위
• 딸기
• 체리
• 매실
•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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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저 토마토

부산의 대저동에서 수확되기 시작한 대저 토마토는 3~5월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염분과 일조량이 많은 해안 지대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일반 토마토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시고 짠맛이 특징으로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효능

비타민 C가 일반 토마토보다 많이 함유되어있어 감기 예방, 면역력 증가, 피부 미용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 A와 B, 아미노산, 칼슘, 철, 인, 루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좋으며,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 및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로리

100g당 15kcal로 중간 크기 한 개당 약 30~40kcal입니다. 

 

 

 

2. 한라봉

한라봉은 교잡종 된 감귤의 일종으로 3~5월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일반 감귤에 비해 크기가 크고 꼭지가 튀어나와있는 특징입니다.

 

▶효능

비타민 C와 구연산 함유로 면역력 증강 및 피로회복에 좋고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헤스페리딘'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칼로리

100g당 48kcal로 한 개당 약 200~250kcal입니다. 

 

 

 

3. 골드키위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골드키위는 4~6월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노란색 속살을 가지고 있는 골드키위는 초록색 속살을 가지고 있는 그린키위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서 재배되며, '참다래'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효능

비타민 C와 E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칼륨, 칼슘, 인 등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과일입니다.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심장 질환과 암 질환, 백내장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칼로리

100g당 55kcal로 한 개당 약 90~100kcal입니다. 

 

 

 

 

4. 딸기

재배종 딸기는 남/북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3~5월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효능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딸기 6~7개를 섭취하면 하루 권장량을 모두 섭취하게 되어 피로 회복 및 피부 미용에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항암 작용을 도와주고,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 건강에 좋은 색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인 '펙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으며, '안토시아닌'이 암과 안 질환 예방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칼로리

100g 당 27kcal 입니다. 

 

 

 

5. 체리

서양 벚나무 열매의 일종으로 5~6월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주로 미국, 칠레에서 수입되며 국내에서도 경주시에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효능

비타민A가 풍부하여 신체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눈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있어 노화 방지 및 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항 염증 화합물들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비타민K가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에 좋고 부기를 빼주는데 효과적입니다. 그 외 체리는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로 당뇨병에 좋은 과일입니다.

 

▶칼로리

100g당 60kcal 입니다. 

 

 

 

6. 매실

원산지가 중국인 매실은 오래전부터 약재로도 쓰일 만큼 몸에 좋은 과일로써 6월 경이 제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초기부터 약재로 써온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라남도 순천과 광양, 경상도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농축액이나 잼, 주스, 술, 장아찌 등으로 만들어 섭취하고 있습니다.

 

▶효능

매실은 무기질, 비타민K, 유기산 등이 풍부하여 특히 '시트리산'은 당질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위장 작용을 활발하게 해 주어 식욕 증진 및 위장 장애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칼슘이 풍부하여 빈혈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매실에 들어있는 다양한 유기산은 칼슘 흡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크린산'은 독성물질 분해에 효과적인 물질로 탁월한 해독작용 효과가 있어 식중독 등으로 배탈이난 경우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칼로리

100g당 29kcal 입니다. 

 

 

 

7. 멜론

6~7월이 제철인 멜론은 북아프리카 or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산 멜론이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후숙이 필요한 과일로 구매 시 딱딱한 경우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 후 밑동 부분이 말랑해졌을 때 드셔야 높은 당도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효능

멜론은 칼륨이 풍부한 과일로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어 몸의 부기를 빼고 신장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는 폐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고, 수분 함량이 높으며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과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칼로리

100g당 35~40kca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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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봄 제철 과일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의 효능을 살펴보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